SK텔레콤이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출시된 지 1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의 지난 1년간 성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출시된 첫달에는 다운로드 28만회 기록, 6개월간은 누적 다운로드가 약 290만회로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준으로는 총 870만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4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량이 줄어들었으나 이프랜드 이용자의 월평균 체류시간은 오히려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프랜드는 지난 1년간 여러 기업과 기관,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으며,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서는 유일하게 영상 생중계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최대 131명이 하나의 랜드에 참여할 수 있어 모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SK텔레콤은 3분기 내로 사용자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PC버전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부 경제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일 예정이며,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요인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제도, 메타버스 모임 주체자에 대한 후원 기능,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아바타 의상, 아이템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방형 3D 콘텐츠 플랫폼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K팝 아티스트의 메타버스 공연, 팬미팅 등의 서비스를 초반 주요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 3월부터 이프랜드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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